지금까지 우리는 신을 어떤 '대상'으로
알고 있었다.
신은 대상이 아닌 신의 '종류'가 있는 것이다.
그럼 신은 무엇인가? 거대한 에너지 자체이다.
하느님(예수 아님)은 전지전능 스스로 있는 '신'이다.
하느님은 천지기운 대자연이다.
(하느님=천신=천지기운)
부르는 명칭만 다를 뿐 '모두 하나'이다.
대자연 속에는 '천지인' 3기가 존재한다.
그 중(천기,지기)를 (천신,지신)이라 한다.
'천지창조'가 일어나기 전에 '천지'는 하나였다.
30%의 지상이 빚어 지면서, '천과 지'가
나뉘어 졌다.
나뉘어 지기 전...
천기와 지기의 에너지를 합해서
'천지기운=천지신명'이라 한다.
우리 선조들이 장독대에 옥수를 떠 놓고
찾던 그 '천지신명'이다.
천지기운(대자연에 스스로의 에너지) 안에
우리 (인기),(인신)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각 개인마다 모두 신이 있다.
육체가 죽으면 남는 영혼
이것이 '영혼신' 바로 '인신'이다.
신의 큰 분류에는...
'천지창조'가 일어나기 전(열처리 전)의 '천신'
'천지창조'가 일어난 후 (열처리 후)의
'인신(영혼신)'이 있다.
'인신'은 사람이 육체의 죽음을 맞이 한 후...
남은 '영혼신'을 말한다.
거대한 에너지 그 자체의 '천신'이 아니다.
사람으로 살았던 '영혼신'이다.
인신은...대자연에서 역할을 맡아 하는
'대신'들이 있다.
'관장하는 대신'과 '담당대신'으로 나뉜다.
관장하는 대신은 책임이 따르며,담당대신은
자기의 역할만 하면 된다.
관장대신은...옥황상제,염라천자,부처,예수등
담당대신은..산신,용왕,마을대신,나라대신등
그리고 담당대신은 다시 '선관 서인'이 있다.
선관은 관청으로 '공적인 신'이다.
서인은 조상신으로 '사적인 신'이다.
우리는 '조상신'과 잘 맞추어 지내야 한다.
4차원과 연결 할 때 일종의 어댑터 역할을 한다.
'인신'이 4차원에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정보를
수집해 주는 것이다.
조상신에는 대신할머니, 할아버지,장군,동자,
선녀등이 있다.
신제자는 '조상신'의 도움으로 점사를 보거나
이 조상신이 공부해서 원력을 받아 오면
그것으로 도술을 부리기도 한다.
도와달라 매달려서 도와주는 신은 '조상신'이다.
그리고 '담당대신'들이다.
어떤 용도로 어떻게 매달리느냐에 따라서
'담당대신'들이 직접 나를 돕는다.
염원을 담은 질량에 따라 다르다.
보통 집착으로 떠도는 '조상신'들은 3대 안에서
존재한다.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신이 돕는 것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
'명분'없이 돕는 것은 대자연(천신)이
간과하지 않는다.
그리고 조상신이나 대신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 했다면, 반드시 어려움이 온 원인을 파악
하고 바르게 갖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도움은 일시적이라 '도움을 받은 후'
성장하는 것이 없다면, 다시 같은 어려운
환경과 맞닥뜨린다.
그리하면...계속해서 '인신'에게
도와달라 매달려야 한다.
대부분 '신내림'을 받는 신제자에게
이렇게 체계적으로 가르침을 주는
'신어머니가'거의 없다.
모르는 건지...
알아도 가르치지 않는 건 지..
둘 중 '어느 쪽'이든
참으로...무책임 하다.
과거에 우리는 왜 신에게 매어있고
'영혼신'들이 우리를 이끌고 영혼신들에게
이끌려 왜 도움을 받았는가?
"신은 예전에도 지금도 있다."
과거에 우리는 모든 것이 부족했다.
재물,힘,지식 등...
100%를 기준으로 볼 때, 과거에 우리의 질량은
30%이하였다.
그럼 '영혼신'들은 얼마의 질량을 가지고
있었을까? 30%이다.
그래서 30% 이하의 우리들은
30% 영혼신들의 도움을 받았다.
산신, 절의 신장,무속인의 신, 도술, 교회의 월력
모두 30%이다.
그래서, 이 신을 차고 있는 제자를 따를 수
밖에 없었고,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도움을 받았다.
이제 우리는 엄청난 경제성장을 하면서
배움의 기회가 있었고, 많은 지식을 배출하여
'지식사회'가 되었다.
그럼 '지식사회'의 질량은 얼마나 될까?
70%이다. 이제는 우리의 질량(힘이)이 더 높다.
위에서 아래에게 비굴 할 수는 없다.
우리는 신을 바르게 알지 못하기에
아직도 신에게 비굴하게 기복을 빌며 무릎을
꿇었다.
더 이상 '영혼신'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 줄 수도 없다.
30%의 힘이 어떻게 70%의 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가?
70%넘어서는 '천상계'가 있다.
그 곳 대자연 (천신:하느님:천지신명)의
운용법에 맞게 살아가야 한다.
지금 '정법'이 나오고, 내가 '법문'을 공부하는
이유는 '대자연의 운용법'을 배우기 위함이다.
더 이상...
'영혼신'에 맞추어 세상이 움직이지 않는다.
이제 우리는 70%넘어
하늘의 기운을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육신을 쓰고 있다.
시공간의 제약을 넘을 수 없다.
그래서 제자는 신들의 능력을 빌리는 것이다.
빌리지 않으려 해도, 신들의 능력이 제자에게
줄을 맞추어 오게 되어 있다.
신들과 같이 공유하고, 힘을 같이 써가면서
바르게 살아가는 법칙을 풀어 나가는 것이다.
세상에
이유 없는 만남은 없다...
우리가 100이라는 일을 처리 해야 한다고 하자.
우선...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일차적인
분별을 해야 한다.
그리고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빠른 속도로 처리 할 수 있어야 한다.
육신을 쓴 우리의 최대치의 능력은 40이다.
나머지는 신들이...
'신들의 세계 차원계'에서 나와서 도와 주어야 한다.
신들이 활동하면서 도와주는 힘은 30이다.
육신을 쓰고 있지 않기에, 감각은 예민하고,
수많은 정보를 순식간에 수집한다.
즉, 시공을 초월하여 정보를 줄 수 있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는
우리가 올바른 분별하는데 시간을 절약해 준다.
정보는 중생계(지상), 차원계(신의 세계)
내 안에도 있다.
신은 차원계의 정보를 제자에게 연결 시킨다.
이렇게 해서 점을 친다든지, 물질의 제약을
받지 않고 땅 밑에 무엇이 있는가 알 수 있다.
또한 상대의 생각을 읽고, 개인의 미래 뿐만
아니라 나라의 운명까지 예언한다.
이런것이 가능한 것은
영적인 힘이 있기 때문이다.
즉, 신의 support가 있어야 한다.
'대통령'은 하늘이 내는 거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대통령,교수,의사,유명한 연예인 등..
모두 영적인 힘을 받지 못하면
그 분야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다.
신의 기대치가 있고, 능력을 주었는데
그것을 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럼! 영적인 힘을 받지 못하는
일반 사람들은, 신들이 채워주는 30을 채우지
못한다는 말인가?..
물론 아니다.
신은 모두에게 '인연'이라는 축복을 준다.
그 사람과의 인연을 어떻게 쓰는지가
시험지이다.
실력이 없으면 인연을 함부로 대하고
놓쳐 버린다.
반대라면, 그 인연 안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이룰 수 있다.
내게 없는 것이 인연에서 나오게끔
항상 기회를 준다.
이치를 몰라서 운용을 못 했을 뿐이다.
세상에
이유 없는 만남은 없다...
앞의 내용과 중복 되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그 만큼 중요하기에 다시 한번...
신은... 우리에게 '기복 행위'를 통해 얻으려는
욕망을 채워주지 않는다.
기복을 받으려고 빌지 않아도,
바르게 산다면 반드시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다.
빌지 않아도 주시고, 빌어도 안주시는데..
왜?...비굴하게 비는가!
후천시대(고전신)일 때는
신에게 기복을 빌면,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어림도 없다.
신의 입장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금까지 성장하도록 도왔으면 됐지
아직까지 도와 달라고 비느냐! "이다.
모든것이 부족했던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그럼 오늘날 신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그것은 '사람과의 인연'이다.
그 사람과의 인연을 어떻게 쓰는지가
시험지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인연법으로 사람을
연결해 준다.
공부를 안하면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보내 버린다. '놓쳐 버린 것이다.'
실력이 없으면 못쓰고, 실력이 있다면
여기에서 부터 운영된다.
내게 없는 것이 '인연자'에게서 나오게끔
항상 기회를 준다.
우리 조상들은 5,000년 동안
'해동 대한민국 산천리 금수강산'에 터를 잡고
혈통을 보존 하였으며, 계속되는 윤회를 통해
DNA를 성장시켰다.
유구한 역사 그 자체가 조상들이 우리를
관리해 주는 속에서 오늘날까지 온것이다.
한마디로...
조상들이 자기의 인생을 못살고 자식에게
투자하고 떠난 것이다.
인생을 바르게 살고 가서 해탈했어야 했는데
내가 인생을 바르게 살지 못해도, 내 자식 하나
잘 키워 놓고 가는 것이 훨씬 중요 하다고
생각했다.
바르게 사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못했기에
영혼은 해탈하지 못하고, 계속 자식에게
집착을 한다.
사후에도 자손들 걱정이 집착이 되어
조상들이 전부다 자손들과 연결되어 있다.
떠나려 해도, 집착 때문에 떠날 수가 없다.
그래서 3대(고조)까지는 집착을 가지고
자손들 주변을 떠도는 것이다.
오죽하면, 사후에도 자손들을 도와주겠다고
'서인'으로 오기도 한다.
무속인들이 괜히 '조상'을 들먹이는게 아니다.
우리는 조상을 받들어 모시면서
'도와달라' 애원도 했다.
우리도 조상을 놓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유난히 조상들이
떠나지도 않고 출현한다.
자손들을 돕기 위해 못 떠나고 있다.
그래서 '신의 천국'이 되어 버렸다.
이제...조상을 놓아 주어야 한다.
자손들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
빛나는 삶을 살 때, 조상들은 집착을 벗는다.
집착의 이유가 자손들 걱정 때문이었는데
걱정이 안되니 떠나도 되는 것이다.
이것이...
자손들이 조상을 놓아 주는 방법이다.
'조상신을 논한다고 해서 시대에 뒤떨어 진다.'
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배은망덕이다.
조상의 희생을 기억 해야 하고
조상이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본인 때문이라는 걸 안다면...
그것을 진심으로 이해 했다면
조상을 모른다 하지도 말고
도와달라 빌지도 말고
'신의 인생을 바르게 살아라.'
집착은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려 놓는 것도 아니다.
내가 더 지식을 갖추어서 질량이 높아지면
그 밑에 가지고 있었던 집착들은 스스로
소멸된다.
어떻게 하면 '조상'들의 집착을 풀 수 있을까?
우리가 잘 성장해서, 빛나게 살아가야
한이 풀린다.
이 세상을 빛나게 살려면,
사회에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멈추어진 이 사회에 필요한 일...
자손들이 질량 높은 삶을 산다면
자손의 곁에 있던 조상들도
더이상 '자손만의 삶'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더 큰 일을 하려 갈 수 있다.
그러면 조상들은 '자식만 걱정하던 질량'에서
'사회를 생각하는' 더 높은 질량으로 올라서고
집착은 스스로 없어진다.
그러니...'천도제' 운운하며 귀신장사 하는
사람들에게 쓸 데 없는 돈 쓰지 마라.
자손들이 천도제 비용으로 힘들어 진다면
자손 걱정에 떠나지 못했던 조상들이
좋다고 떠나겠는가?
굳이 천도제를 하지 않아도 '우리의 삶'에 따라
모든것은 결정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직 하늘의 문은 열리지 않아 '천도'가 된
영혼은 지구상에 없다는 것이다.
그저 사람들이 '천도'라는 말을 듣기 좋아하니
'천도제'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조상이 편히 쉬려 '천상'으로 간다고 하는데
어느 자손들이 해주고 싶지 않겠는가!
천도제가 아닌 '조상제도'가 맞는 말이다.
집착을 풀어 주어 '조상신'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것
이것이 '조상제도'이다.
이 원리를 모르고 무속인과 절해서는
'경'이나 읽고 있으니
'천도제'를 수차례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