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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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이미 와 있다.

'조상신(조상이 죽어서 된 영혼신)은 이미 
누구에게나 와 있다.
그런데 뭘 받고, 안 받고 하는가?
받니 안받니 하고 싸우니
딱 거기에 걸려 버리는 것이다.
이미 더 중요한 사항들은 문제가 안된다.

어떤 조상신인가? 발복의 여부, 발복 시기가
중요하다. 
신이 와서 활동하는 '발복활동'이 있고
내 자손에게 붙어 도움을 받으면서
얌전하게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신내림'을 받으라 하면
'날벼락'이라 한다.
그렇다면 '조상신'의 입장은 어떠할까?
"우리 조상들이 온 이유는... 너와 함께 
크게 공부해서 발복하고자 왔는데
왜 나를 알아주지 않느냐!"

"이렇게 사는 것이 좋으냐? 
인생을 빛나게 살 수 있도록 도우려 하는데
피하는 이유가 뭐냐?"이다.

아마도...
오늘날 '신제자'의 행태가 천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높은 경쟁률로 신이 오고
그래서 서로 받고 싶어 한다면
이렇게 '날벼락'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피하고 또 피하고..
더 이상 견디지 못해 '신'을 받을 정도가 되면
자신을 지켜주던 신장(신의 한 종류)들은 
이미 손을 놓아 버린 상태이다.
망가질 만큼 망가진 상태이다.

그렇게 지내다가
신제자로 지내려면, 지켜야 할 룰이 많다.
지금의 버릇, 환경등 모두 버려야 한다.
생활 패턴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이미 몸에 배어버린 습관들...
쉽게 어찌 할 수 없다.

신을 받으면,  당분간은 좌중이 되어 
지낼 만 하다.
하지만, 다시 방황했던 제자리로 돌아 온다.

그 이유는...
단 하나...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부하여 질량을 높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단계적으로
길러야 했는데...
신에게 빌고, 매달리기만 했으니
오히려 더 자립심은 약해진다.

신내림은 받는 것보다,
힘든 것은...그 후에 해야 하는 
공부임을 알아야 한다.

'신'에 대해 배웠어야 할 시간...
그들은 무엇을 가르쳤나!

세계2차 대전 이후...
배고픔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가 지나고
배움의 기회가 많아져 우리는 
'지식인'이 되었다.
눈부신 경제성장도 이루어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자 그것만으로
해결 할 수 없는 우리의 삶에 문제가 생겨났다.
나 자신을 갖추는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그러자 '신'들은
그 문제를 해결 할 '지혜'를 배울 기회를 주었다.

교회, 절, 수련등 20년을 다니게 했다.
우리가 교회,절,수련원등을 가는 이유는
도파들을 만나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하라고 
보낸 것이다.
안가려고 하니, 아프게  만들어 그곳에 보냈다. 

그랬더니 '정신적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가 하던 것만 시킨다.'

너가 어려움이 온 것이 무엇 때문인지,
같이 나누면서 공부하여 근본적인 본질을
찾는 것이 아니다.

한 예로, 절에서는 '절'만 시킨다.
처음에는 108배 해서 '업소멸' 해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했다. 그런데 변화가 없다.
그러니 좀 더 횟수를 늘려야 한다.
삼천배...오천배...

그 시간에 우리는 세상을 바르게 보는 
분별력을 기르고, 어떤 환경이 우리 앞에
나타났을 때, 본질을 보려고 노력 했어야 했다.
20년간의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신'의 뜻을 모르고 또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니, 결국은 무속인을 찾아간다.
무속인도 깊이를 모르고
"신을 받아야 한다.큰 도술을 가지고 오신다. 
점괘가 술술 나오고, 돈이 굴려 올텐데
왜 안받냐?"
무속인은 이 말 밖에 할 줄 모른다.
이것밖에 모르니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신이 무엇인지도'도 모른체
신제자가 되었다.
그 고통에서 벗어 날 방법이 없었으니 말이다.

배울 기회를 놓친...그 많은 신제자들의 
방황은 누가 책임지어야 할까?

그 때, 신을 받는 일부 신제자들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 무식한 짓을 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만신'이라 한다.

그러고는 무지에 자만심이 더해져
무분별하게 신제자를 만들어 되니
지상의 '신세계'가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

신을 피하지 마라! 그것에 대한 댓가는 
처절하다.

신이 와 있는 상태에서 계속 피하다 보면
가정이든, 뭐든 흔들게 되어 있다.
'정신 차려라!'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다.

이미 이렇게 흔든다는 것은
공부 할 시기가 지났다는 것이다.
'신'이 오면 일정 시간은 우리를 지켜준다.
그러다 신을 외면하고 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나를 조금이라도 덜 망가지게 도왔던
'신장(신)'이 손을 놓아 버린다.

그래도 밖에 나가서 살아 보겠다고 버티니
"다쳐 보아야 공부 하겠는나?"하는 것이다.

이리 저리 치이다가
죽지 못해서 간다. 참으로 어리석다.
조건이 왔을 때, 신을 받고 공부하면
신선같이 공부 할 수 있다.
조건을 다 뺏은 후에는
기면서 공부 해야 한다.

그렇게 힘들게 살면서 왜 신을 받지 않는지?..
오늘날의 무속인의 모습이 
지금 당신의 모습보다 '엉망진창'인가?

부정적인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지?
지금 당신의 모습은 부정적이지 않는가?

당신은 신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는가?

'신내림'이 무엇인지 공부를 해라.
진실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지금까지 버텨 온
시간들이 뼈저리게 후회스러울 것이다.

내 여기서 당당히 말하건데
선화신당을 찾아와라!

적어도 신내림이 무엇인지
진실을 말 해 줄 수 있다.

'신' 알고 받아라.


지금 우리한테 오는 이상한 증상들은
'조상신'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
작업을 하는 것이다.

마음이 동하니...무속인에게 찾아 간다.
이런 경우 무속인은 대부분 '신'을 받으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는 '신'에 대해 모른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신에 대해서 아느냐?'
'받아서 어떻게 할 것인가?'
'신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아는가?'

결국 신을 받는 것은
'내 공부' 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받지 않아도 
공부를 하면 아무일 없다.
다만...
언젠가는 '신줄'을 잡아 좌중 시켜야 한다.

'선화신당'은 피할 수 없다면
신을 빨리 받아 '좌중'시키는게 낳다고 본다.
지금의 삶이 너무 어렵고, 
그래서 공부가 엄두가 안난다면
나를 보호 해 줄... 마음 잡게 도와줄...
서인(조상신)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결국은 받아야 한다고 절망하지 마라!!

법당을 차릴 필요도 없고
점받치가 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 점을 보아야 하는 이유가 인연자를 만나
 점을 보면서 '세상 공부'하기 위함이라 한다.

진실은 그게 아니다.
꼭! 점을 볼 때 오는 인연자만이  세상 
공부를  시키는가?
공부를 해서 질량이 쌓이면
타고난 사주가 있어, 만나지 않으려 해도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 있다.

그 때 '인연자'들에게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멘토'가 되어
도울 수도 있는 것이다. 
꼭 점사를 보고, 굿판을 벌어야 
그 사람을 돕고, 살릴 수 있는게 아니다.

신을 받으면...
지금 우리 삶에서 변하는 건
단 하나!
안 하던 공부를 해야 하는 것 뿐이다.

공부는...
'신'을 받는 여부과 관계 없이 
해야만 '우리가 살 수 있다.'

'신줄'잡아 좌중 시키고
살려면 '어차피'해야 하는 공부해서
사람답게 사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신의 능력을 받을 자격이 있는자...
바로 당신!

세상에 나에게 온 것은
하나도 헛되이 온 것이 없다.
신이 올 때도 말이다.

그런데 신에 대한 무지로 
우리는 신을 활용하지 못한다.
아무에게나 주지 않는 힘을 받아서
바보 같은 짓을 한다.
사회로부터 인정을 못받는 그런 일을 벌이니까
사람들에게 인정을 못 받는다.

신이라나는 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능력으로 오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점을 치는 점받치가 되는게 아니라
세상을 구하는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능력을 준다면 받고 보는 것이다.
이런것을 바르게 공부 시키는 사람이 
없다 보니, 전부 못난짓을 할 수 밖에 없다.

모르고 무조건 피하면, 신하고 싸우는 것이다.
내려 올 것이 내려 왔는데
우리가 안한다고 싸워서...물려갈 '신'이냐
결코 그렇지 않다.!!

무당이 법당 모시라 하니 고민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는 법당 안 모셔도 된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의로운 행위를 하면 모두 그곳이 법당이다.

신을 받고 나면 공부를 해야 한다.
신을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신을 받고 나서
신들과 어떻게 조정하고 운용할 것인가?
어떻게 능력을 같이 쓰면서
인생을 함께 걸어 나갈 것인가를
공부해야 한다.

"대자연의 능력을 하찮게 보는가?
내려 줄 때는 분명 내려줄자에게 
내려주는 것이다."

'신줄'이 있음을 탓하지 말고, 분명 올 것이 왔다.
온것을 보낸다고 보내지는 것이 아니다.